4x5 format Camera / Movement / Long exposure
59.2 x 45.9 cm / Innova Ultra Glacier / Digital Pigment Print
[ Production Note ]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내가 보는 풍경일까 풍경이 보는 나일까
나비가 나의 꿈을 꾼 것일까, 내가 나비의 꿈을 꾼
것일까
풍경이 강물에 거울처럼 비치던 밤, 장자의 말을 사진으로 흉내내 보다.
2008. 11. 21.
안양천
덧 : 화면의 윗쪽.. 즉, 흐려져 있는 부분이 실상이고 아랫쪽이 강물의
반영.
카메라무브먼트(아오리)를 통해 윗쪽을 심도밖으로 보내면서 전체 수직선을 바로 잡아놓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