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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Dec
Image the Second Step작성자: Adios 조회 수: 1628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끝도 없이 넓은 '사진'이라는 사막에서 집을 짓는데 필요한 '어떻게' 하는 기술은 어느정도 익혔다고 생각하지만, '무엇을'이라는 고민이 가는길을 힘들고 지치게 한다. 뭐, 아직도 그 고민은 계속되고.. 죽을때까지 결론을 얻지 못할 수 있다.
사진은 5월에 코엑스에서 있을 핫셀클럽 전시회 포스터. 'The Second Step'이라는 전시회 제목을 기획하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른 컨셉.. 지난주말(2/25) 아는 형님의 작품 촬영을 도우면서 중간에 촬영한 것이다. 우리 스튜디오에서 촬영한게 아니라 조명을 마음데로 컨트롤 하지 못했던것이 좀 아쉽지만 나름데로 만족스러운 퀄리티가 나왔다. 그나마 컨셉을 미리 세워둔 것이라 이번엔 작업을 수월하게 했다. (되려, 레터링에 들어갈 폰트의 선정에 시간을 잡아먹었다) 컨셉이 생각나지 않았다면 아직도 머리싸메고 있었겠지.
사진은 5월에 코엑스에서 있을 핫셀클럽 전시회 포스터. 'The Second Step'이라는 전시회 제목을 기획하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른 컨셉.. 지난주말(2/25) 아는 형님의 작품 촬영을 도우면서 중간에 촬영한 것이다. 우리 스튜디오에서 촬영한게 아니라 조명을 마음데로 컨트롤 하지 못했던것이 좀 아쉽지만 나름데로 만족스러운 퀄리티가 나왔다. 그나마 컨셉을 미리 세워둔 것이라 이번엔 작업을 수월하게 했다. (되려, 레터링에 들어갈 폰트의 선정에 시간을 잡아먹었다) 컨셉이 생각나지 않았다면 아직도 머리싸메고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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