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저 넘어 내면의 깊은 풍경 속으로

인간 내면의 심상적인 요소들을 창문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담아내는 작가 이성희의 “Blessing” 축복이란 타이틀로 올 11월24일부터 11월29일까지 개최된다. Ha Beracha 전 이후 선보이는 작품들을 이번 순회전시에서 선 보일 예정이다.

창을 통해 바라본 깊은 심상의 풍경은 내부와 외부, 현실과 이상, 물리적 공간과 심상적 공간, 과거와 현재, 즉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재 구성해 놓는다.

무엇 보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사라져 가는 전통 공예 중 하나인 자개를 회화적 요소로 승화 시켜 작품의 이미지를 표현하여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회화의 만남이 주목 된다.

                                                                  기획자 최유심

(애니갤러리는 종로경찰서 옆 SKHUB 빌딩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안국역입니다. 안국역에서 5번출구와 6번 출구 사이에 보면 번호가 없고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출구가 있습니다.

이 출구의 계단을 따라서 올라오면, SKHUB 지하1층에 도달합니다. 지하 1층에 들어가서 지하1층의 남쪽 끝을 따라 걸어 나오면 밖으로 나오는 출구가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시면 야외 정원과 인사동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애니갤러리는 바로 이 인사동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