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가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간략히 적어주세요.
초등때 옆 짝꿍이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였고 매일 그림그리는것을 보면서 그림은 나에게 매직, 기적 같은것으로 비추어졌고 선생님이 꿈이였던 내가 처음으로 화가라는 직업을 갖고 싶어하게 되어 미래 희망직업을 물어보는 친구에게 큰 기대없는, 내가 화가가 될거러고는 생각지도 못하는 맥없는 환상, 꿈,희망,열망으로 화가라고 이야한것이 그림을 그리게하고 내가 화가로 활동하게되는 첫 계기가 된듯.....
그러니 맥없는 말도 그것이 씨가되니 가능성 없어보이는 말도 믿으며 가야겠죠?
Q. 본인의 작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세요.
풍경~~!! ^^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스스로가 풍경이된다고 하고 그리운 사람이 생기면 창가에 머무는것을 좋아 한다는데 나는 나의 그림이 창을 통해 바라본 풍경에서 시작해 인간의 욕구, 욕망 내안의 심상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Q. 작품활동 중 가장 기억나는 일을 한가지 꼽는다면? 간략히 적어주세요.
정신없이 그림을 그리는데 빨간색 물감을 풀지도 않았는데 노란색 그림에 색이 자꾸 섞여서 이상하다 싶어 붓끝을 보았을때 붓 끝에 붉은색 방울이 있었고 나중에 그 붉은 방울이 내 손이 찢겨서 핏 방울이 붓대를 타고 내려간것을 알았고 아픈것도 못 느낀체 한참을 멍청히 멍~ 하니 대롱대롱 붓끝에 매달린 그 핏방울을 바라보며 참 바보같지만 그게 "나 " 구나라고 처음느꼈서 그런지 붓끝에 매달린 그 핏방울이 잊혀지지 않는 일이예요.
단편적 이야기기만 지금까지의 내 삶의 모습 그림을 붙들고 가는 나의 모습이라고 느낀 사건? 상황이라고 할까?
Q. 본인에게 '작업'이란?
숨 쉬기 운동~!!
2심방 2심실!!